씨뿌리는 농부 | 김영일 | 2019-02-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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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비유로 여러 가지를 그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고 더러는 흙이 얕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해가 돋은 후에 타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더러는 가시떨기 위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시니라"(마 13 : 3-9)
예수님은 텃밭의 비유를 사용하셔서 이해하기 쉽도록 믿음에 대해 설명하십니다. 먼저는 씨 뿌리는 농부가 있고, 씨앗이 있고, 땅이 있습니다. 씨 뿌리는 농부는 예수님이시고 씨앗은 '믿음'혹은 '말씀'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들도 예수님과 함께 씨 뿌리는 전도자의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몇일전 유박 퇴비를 2나무에 1포씩 뿌렸고 어제 (2019.2.26일)는 500평에 고토 비료를 20포 뿌렸습니다. 양분을 잘 먹고 잘 자라서 좋은 과실을 맺기를 바라면서 땀을 흘려 봅니다. 예수님 생각을 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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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김근수 2019.3.12 21:48
땅은 정직합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선하신 목적 때문이죠.
유일하게 사람만 정직하지 못합니다. 비록 차이가 있을지언정....
근데 부정직한 바리새인, 제사장들은 제발 정직을 배우라고 땅에 묻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