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교회 창립을 준비하며 이 곳, 로데오상가 B-201에서 

예배하기 시작한 지 만 5년이 되었습니다. 두렵고 설레던, 하나님

앞에 기도하던 것들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본향으로 귀향하려 떠난 때와 까닭, 그 믿음과 마음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십시일반의 마음과 물질로 뜨거웠던 날, 하나가 

되었던 일, 그리고 눈물로 감사했던 은혜를 돌아보게 하옵소서.

이제, 예수님 이야기로 풍성하게 하옵소서. 예품둥지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말씀을 삶으로 써가는 사도행전의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형제가 연합하여 선하고 아름다운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