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의 관계

• 우리들은 자기 자신을 부인하고 예수그리스도를 항상 중심에 놓아야 하며,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하나님 앞에서’의 생활을 삶의 기준으로 삼는다.
• 우리들은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그 말씀을 삶으로 써가는 사역을 통해 구원의 복음을 증거한다.
• 십자가를 지신 그리스도를 따르도록 부르심을 받은 우리들은 진리의 말씀을 이해하고 진리로써 형제들을 권고하고 자녀를 가르치며, 소망에 관하여 묻는 자들에게 그 이유를 준비한다.
• 우리들은 기복신앙과 감정적인 경험을 중시하는 샤머니즘적 신앙의 유혹을 극복하기 위해 살아 있는 말씀을 삶으로 써가는 삶을 살아낸다.

목회자와의 관계

• 우리들은 목회직이 인간의 영혼과 삶 그 자체를 다루는 직분임을 인식하고, 목회자가 영적이고 인격적이고 도덕적이 되도록 성경적 방법으로 돕는다.
• 우리들은 목회자의 소명과 사역이 양무리를 치는 목자로 부름 받은 사실은 인식하고, 목회자의 영적 리더십이 발휘될 수 있도록 존중한다.
• 우리들은 목회자들이 진리의 기둥과 터인 교회에서 수고와 애씀을 통해 바른 말씀, 바른 교리를 가르치며, 거룩함과 옳음과 흠 없는 삶의 본을 보일 수 있도록 존중하고 따른다.
• 우리들은 목회자들이 어려움과 궁핍함으로 낙심하거나 목양하는 일에서 관심이 멀어지지 않도록 물질적 필요를 채워준다.

교회공동체와의 관계

• 우리들은 자신의 은사를 계발하여 하나님의 교회를 운영하고 관리하는 사역을 분담한다.
• 우리들은 교회에서 정한 사례비가 목회자가 교회에서 감당하는 다양한 사역들에 대해 사례하는 것이며, 교인 심방과 교회행사도 교회예산으로 정당하게 집행되는 것으로 알고, 개인적으로 사례하거나 대접하지 않는다.
• 우리들은 결혼식 주례, 장례예식 집례 순서를 담당한 목회자에게 10만원 이내로 예의를 갖추며, 부득이한 식사 대접은 3만원 이내의 음식물로 한다.
• 우리들은 성도들의 경제생활의 모델이 되고,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실제적으로 작용함을 증거할 수 있도록 헌금을 목회와 사역에 책임 있게 사용한다.
• 우리들은 교회 예산을 결정하는 과정과 결과를 투명하게 진행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에 맞게 사용함으로써 신뢰하고 헌금할 수 있도록 한다.
• 우리들은 스스로 불완전한 인간임을 인정하고, 이를 견제하기 위한 원리와 원칙을 담은 정관과 규정들을 존중하며 이들에 근거하여 하나님의 일을 담당한다.
• 우리들은 영적 공동체의 원리와 신뢰관계를 깨트릴 수 있는 성도와 성도 간, 목회자와 성도 간의 금전적 거래행위를 하지 않는다.

이웃과의 관계

• 우리들은 가정과 직장, 이웃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삶으로 써가는 언행을 통해 참된 그리스도인이라 인정 받아 복음의 통로가 되도록 살아간다.
• 우리들은 생활수단을 얻고 사용하기 위한 거래활동을 통해 상대방의 수고와 애씀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한다.
• 우리들은 하나님이 지으신 땅에서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고 하신 말씀을 따라 지속 가능한 환경이 되도록 살아간다.